Thursday, April 4, 2013

I arrived in KOREA!!







와 이 차가운 기분 발시려운 느낌.

감성이 막 폭팔 할 것 같다.

따뜻한 차 마시고 싶다. 책읽으면서.
근데 이거 몇시간 자고 나니 한국이다. 점점 세상이 내가 생각하던 것 보다 작게 느껴진다. 마치 서울 부산을 오가듯. 자연스러운 느낌이든다.
근데 한국 진짜 대박이다. 오자마자 공항에서 와이파이가 초고속으로 터지다니!! 덕분에 글을 쓸수있게 되었다.
내가 4G LTE폰을 쓰다가 간바람에 3G밖에 안되는 태국에서 오히려 내 폰은 바보가 되고 말았다. 3G가 될 줄 알았더니 2G가 되버렸다. 느린 인터넷에 거의 적응했는데 놀랍다. 정말 우리나라! :)

WELCOME BACK!

친구들과 카톡도 하고 한국말도 공항철도에서 들린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다르다. 꽤나 무채색 톤이다.
출근시간 이라 그런가 원래 그랬던가?
익숙했던 풍경이 신선하게 느껴진다.
그동안 못했던 뿌리 염색도 하고, 화장품 로드샵 구경도 하고 못했던 뷰티 엑티비티를 하고 싶다. 그리고 친구들과 이만큼 쌓인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 내야지!
최예슬이 마중나온단다 서울역으로.

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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