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6, 2013

On the way to Thai class in the morning

 
 
 
 
 


 












 
VERY THAI!
이건 진짜 베리베리 타이다. 왜 달력을 뜯지 않고 그냥 저렇게 집게를 여기 저기 꽂아 넘겨 두었을까?








 
 
 
 
 
1.원래는 항상 아침에 집앞 모터 바이크를 타고 가는데 오늘은 조금 늦었음에도 비가 오길래 걸어 갔다. 큰 대로 보다는 나는 작은 Sio (골목이란 뜻)가 좋다.
아기자기한 집들도, 아침 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작은 것들을 발견하는 기쁨! 
 
2.나 오늘은 완전 크리스마스 색깔로 입고 말았다.
 
3.요즘 아침에 학원을 다니다 보니 화장은 되도록 짙지 않게 하면서 생기 있게 하려고 한다. 내 얼굴이 생기 있어야 보는 사람도 기분 좋지만 내가 기분이 좋다! 그래서 공부도 집중이 잘된다. 이건 무슨 소리? 난 사실 화장하는 동안 정신이 번쩍 들기 때문에 화장하고 공부하면 더 잘된다 (?) 이건 아마 여자들만 이해 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다. 흐흐.
 
4.태국집 앞에는 이렇게 화분 모아둔 곳이 많다. 아 볼때 마다 기분이 짱 좋다.!!
 
5.학원이 끝나고 왕수 오빠랑 응강이 오빠랑 Vibhavadi soi 42에 있는 Lubid coffee house 에 가서
음악하는 태국 친구들 만나서 기타치고 신나게 놀았다. 이 친구들이랑 있으면 늘 기분이 좋다.
여기서도 이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다.
 
6.한국의 인기는 대단한 것 같다. 특히 바나나 우유를 많이 좋아한다. 태국 사람들이!
"한국 바나나 우유 맛"이라는 아이스크림 이름이 있었다!
 
 
 
 
 
 
 
 
 
 
 
 

1 comment:

  1. 어... 저 달력은 예전에 우리 집에서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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