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9, 2013

Thank you so much everybody! I'm just so happy!



Thank you so much everybody! I'm just so happy!
세상이 나를 향해 외치는 응원의 목소리가 들려요! 모두들의 마음이 이곳까지 느껴져 행복에 파묻혔습니다. 나의 재능은 누구도 아닌 내가 사랑해야합니다. 이제서야 예술가로써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자신감이 생겼고 지금 이런 마음을 먹게 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린게 사실입니다. (이제 부터가 시작이겠지요.) 어제 포트폴리오를 다시 정리하면서 헝클어진 퍼즐 조각이 엄청나게 많이 끼워 맞춰졌어요.  너무 다른 스타일로 통일성 없이 그려온 것 같아 늘 고민이었는데 드디어 거칠게 널부러진 제 작품들의 연관성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 었던지요. 스스로 부정했던 내 작품들과 나의 생각들은 내가 만들어낸 스스로의 편견과 오해 였다는 것과 결국 나는 누구도 아닌 내 스스로가 올바르게 정의 내려야만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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