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9, 2013

Thank you so much everybody! I'm just so happy!



Thank you so much everybody! I'm just so happy!
세상이 나를 향해 외치는 응원의 목소리가 들려요! 모두들의 마음이 이곳까지 느껴져 행복에 파묻혔습니다. 나의 재능은 누구도 아닌 내가 사랑해야합니다. 이제서야 예술가로써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자신감이 생겼고 지금 이런 마음을 먹게 되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린게 사실입니다. (이제 부터가 시작이겠지요.) 어제 포트폴리오를 다시 정리하면서 헝클어진 퍼즐 조각이 엄청나게 많이 끼워 맞춰졌어요.  너무 다른 스타일로 통일성 없이 그려온 것 같아 늘 고민이었는데 드디어 거칠게 널부러진 제 작품들의 연관성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 었던지요. 스스로 부정했던 내 작품들과 나의 생각들은 내가 만들어낸 스스로의 편견과 오해 였다는 것과 결국 나는 누구도 아닌 내 스스로가 올바르게 정의 내려야만 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Monday, September 9, 2013

오트 이름

 
 
 
ชยะพงส์ นะวิโรจน์
오트 이름을 태국어로 쓸 수 있게 되었다.
내게 너무 의미 있는 이름.
 
너무 기쁘다.
 
 
 
 
 
 
 
 
 
 
 

Tuesday, September 3, 2013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는 너와 나의 청춘을 응원해!




 


자유로움 삶 속에서 자신의 방식으로 룰을 찾아 가는 것. 세상 전부를 선생님 삼아 끊임 없이 배워 나가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을 모호한 빛을 향해 한 걸음씩 가끔은 가벼운, 가끔은 무거운 스탭으로 멈추지 않고 걸어 나가는 것.

쭉 지향해 왔던- 지향 해야 할-나의 삶의 방식.

희미한 것들이 이제 조금씩 손에 잡힐려고 하는 것 같아.

오늘 방콕으로 돌아온지 101일 이 되었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 가고 어려웠던 일들이 쉬워지고, 20살 서울 생활 시작하면서 배웠던 몇 년의 방황의 노하후 덕분에 이곳에서는 몇 달 이라는 시간 안에 드디어 잘 적응 했다. 처음 보다 지금, 훨씬 잘 해 내고 있는 나에게 박수를!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는 너와 나의 청춘을 응원해!

와, 드디어!!! 오늘 부터 태국어 쓰기를 배운다. 누가 알았겟어? 내가 태국어를 배우게 될꺼라고! 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는 즐거움은 너무 너무 좋아!!
 "니가 보는 너의 재능은 바다 위에 떠있는 빙산이야, 바다 속 아래는 엄청난 양의 얼음이 숨어 있잖아! 대신, 그 바닷물 속 빙산의 존재를 믿어야해."

내가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